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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센터/클리닉

소아비뇨의학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소아비뇨의학과에서 치료하는 질환을 크게 1)신장, 방광질환, 2)고환, 외성기질환, 3)배뇨장애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처음 이병을 접한 아이의 부모님들은 흔하지는 않은 신체부위라서 처음 개인병원에서 진료를 받고서는 어디를 찾아가서 어떻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당황하게 됩니다. 때로는 심각하지 않은 병으로 고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요로생식기계통의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에게 최선의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경험이 많은 소아비뇨의학과 전문의가 섬기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출생하면서부터 발견되는 병이 대부분이므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적절한 수술시기와 수술방법의 최선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단적 검사분야 (영상의학, 핵의학)의 표준화를 시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소아신장, 내분비대사, 종양 분야의 전문의선생님들과 긴밀히 상의하며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소아비뇨의학과 주요 질환

  • 요로계이상 : 요로감염, 혈뇨, 수신증, 방광요관역류, 요로폐색
  • 생식기계이상 : 잠복고환, 음낭수종, 요도하열, 왜소음경, 성분화이상, 포피염증, 급성음낭증, 정계정맥류
  • 배뇨장애 : 빈뇨, 야뇨증, 요실금, 신경인성 방광
  • 소아비뇨기종양 : 고환종양, 윌름스씨 종양
수신증
태아초음파로 출생전에 진단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수신증은 영상검사에서 신장내부가 소변으로 팽팽하게 차서 부푼 것을 말하는데 아래 통로의 막힘으로 배설이 원활하지 않아서 보이는 현상입니다. 원인은 다양하여 신우요관이행부협착, 중복요관, 요관류, 이소성 요관 등으로 세분화될 수 있습니다.
초음파검사와 신주사 핵의학검사로 신기능과 수신증의 심한 정도에 따라 수술여부와 수술시기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심하지 않으면 수술않고 기다리면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술방법은 개복수술 및 내시경수술, 복강경 수술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혈뇨
학교건진에서 발견되는 현미경적 혈뇨가 대부분이며 때로는 눈으로 혈뇨가 확인되기도 합니다. 환아에게 불편하지 않은 정도의 기본적인 검사로서 소변검사, 24시간 요검사, 혈액검사, 초음파검사로 원인을 판명하게 됩니다.
방관요관역류
요로감염의 40-50%에서 발견되는 흔한 질환으로 치료하지 않았을 경우 재발성 요로감염의 위험성이 큽니다.
역류의 단계, 신기능, 재발횟수, 환아나이 등에 따라 예방적 항생제를 쓰면서 관찰할 수도 있으며 항역류 수술을 하거나 내시경으로 요관밑 주입법으로 간단히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방법의 선택에서 장ㆍ단점을 잘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잠복고환
고환이 음낭내로 내려오지 않은 경우이며 최근에는 수술시기가 빨라져 6-12개월사이에 수술이 권장됩니다. 고환이 서혜부에서 만져지는 경우 서혜부 절개로 고환을 내립니다. 만져지지 않는 경우에는 복강경검사를 하여 복강안에 고환이 있으면 복강경을 이용한 고환고정술을 시행합니다. 복강경시술은 절개창이 작아 비침해적이며 본원에서는 고환고정술 100례이상의 많은 경험과 높은 성공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박3일 또는 당일수술이 가능합니다.
음낭수종
고환을 싸고 있는 주머니에 물이 찬 것입니다. 원인은 복강과 통로가 있어 복수가 내려오기 때문입니다. 1세 이하의 경우 저절로 좋아질 수 있어 관찰합니다만 생후 18개월이후에 발견되면 통로부위를 막아주는 수술을 시행합니다. 통로가 조금 더 크면 탈장이 되므로 감별하여야 하며 수술법은 탈장수술과 마찬가지로 서혜부에서 작은 절개로 통로를 결찰하면 됩니다. 당일수술이 가능합니다.
요도하열
요도의 끝부분인 요도구가 귀두에 있지 않은 상태로 태생기 펴진 요도판이 튜브형태를 이루어야 하는데 완성되지 못한 것입니다. 피부가 음경 윗부분에 몰려있고 음경이 꼬부라져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생후 12개월경에 요도판을 이용하거나 음경피부를 이용하여 요도를 만드는 수술을 하여야 합니다. 수술 후 누공 등의 합병증이 발생가능성이 20%되므로 매우 꼼꼼히 수술하여야 하며 입원기간도 7~12일간으로 긴 편입니다. 수술과정은 간단치 않지만 수술이후 성인이 되면 정상적인 성생활도 가능하며 자녀출산도 가능하므로 장래를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왜소음경
음경이 나이별 표준에 미달하는 경우를 왜소음경이라고 합니다. 음경길이 측정이 중요한데 당긴 길이를 재며 피부지방에 묻힌 음경의 길이까지 다 합하여 계산하여야 합니다. 왜소음경은 다른 질환과 연관이 있는 진성 왜소음경이 아니면 추적관찰합니다. 적정연령에 도달하여 지나치게 적다고 판단되면 남성호르몬을 투여하거나 음경성형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정상적인 성장에 도달하는지 추적관찰하면 되고 호르몬치료를 하더라도 부작용이 없을 최소 용량을 사용합니다.
성분화 이상
태생기 성분화시기에 외성기나 내부 생식기의 발달이 완성되지 못한 것입니다. 외형적으로 남성으로나 여성으로의 발달이 부적절함을 볼 수 있습니다. 원인검사 및 내분비학적 평가는 소아 내분비대사과에서 단기입원하여 평가를 한 후 소아비뇨의학과에서는 남성화 수술 즉 요도하열교정술, 고환고정술 및 음경수술, 여성화 수술 즉 클리토리스축소술, 질성형술과 같은 수술적 요법을 시행합니다.
야뇨증
과거에는 방치하였으나 성장과정에서 자신감의 결핍, 사회적응 장애 등 심리적인 영향을 고려하여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5세 이후에는 치료하여야 합니다. 방문하시면 야뇨증의 원인검사로서 방광기능 및 배뇨습관, 소변량 등에 대한 불편하지 않은 검사가 이루어지며 이후 원인에 맞는 약물치료를 하게 됩니다. 약물치료뿐만 아니라 행동치료인 알람요법, 수분섭취, 생활습관 등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됩니다.
빈뇨, 요실금
화장실에 자주 들락달락하는 것을 빈뇨라고 하며 요실금은 소변을 바지에 지리는 것을 말합니다. 심리적인 영향도 있지만 방광기능의 장애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배뇨기록지, 요검사, 요속검사, 신장, 방광 초음파검사를 시행하여 방광기능을 평가하고 필요하면 약물치료를 시작합니다. 방광기능이상이 심한 경우 요역동학 검사도 시행하나 불편하므로 선택적으로 시행됩니다. 과민방광이 성인뿐만 아니라 소아기에도 있으므로 치료하여야 합니다.
신경인성 방광
신경계이상으로 척수수막류나 지방척수수막류로 인한 방광기능장애입니다. 변비와 동반되기도 합니다. 신경외과전문의와의 협진이 중요합니다. 방광기능평가를 위하여 요역동학적 검사, 초음파검사가 중요합니다. 방광의 저장, 배출기능을 잘 조절하여 신장기능을 보존할 수있도록 하고 요실금을 줄여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비뇨의학과치료의 중요한 과정입니다.
포피염
포경상태에서 덮고 있는 피부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국소도포제나 경구용 항생제로 치료가 필요합니다. 포경상태가 심하여 소변이 힘들게 나오면 우선 국소도포제로 먼저 치료합니다. 소아에서의 포경수술은 전신마취가 필요하므로 쉽게 결정하지는 않으나 반복적인 포피염과 포경상태가 심하면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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