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일 전에 경기도에 있는 모 대학병원에 계속되는 고열로 제 딸아이가 입원했었습니다.

감염내과에서 혈액검사와 복부CT 후 림프종같다고 진단받았습니다. 

혈액내과에서는 림프종이나 백혈병인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루푸스병을 동반한 탐식성 뭐라 했습니다. 

예후가 안 좋은 치명률이 30%가 된다고... 물론 조직검사와 골수검사도 했습니다.

저는 바로 짐 싸서 서울아산병원 응급실로 이동했습니다.

거기서 강성한 교수님을 뵙고 그냥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다행히 림프암을 의심했었으나 아니라고 말씀하시고 바로 스테로이드를 쓰셨고 물론 일주일 동안은 몸 상태를 좋게

하기 위해 여러 가지 처방을 해주셨습니다. 

바로 저녁에 효과가 나타나 5일 후 퇴원했습니다.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명의가 있다는 말씀을 하고 싶어서입니다.

과는 다르지만 제가 4명의 의사(후배)들에게 전원 하기 전에 물어봤습니다.

모두 강성한 교수님을 추천하더군요..

모든 치료방법과 약물을 처방하는 건 비슷하거나 똑같지요.

교수님께서는 빠른 검사와 판단 자신 있는 소견 무엇보다도 환자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시고 특히 보호자에게 믿음을 주십니다.

저는 강성한 교수님을 만나기 전까지 하루하루가 지옥이었습니다.

강성한 교수님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 글을 올립니다.

강성한 교수님 고맙습니다.